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스타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홈으로_커뮤니티_칼럼

치매 예방, 혈당 관리...'저작 운동' 잘하면 건강해진다
‘잘 씹는 사람’, 뇌 건강 관리에 유리…치매 예방까지씹는 행위는 우리 뇌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저작근 중 관자근은 두개골 옆면에 넓게 위치하고 있는 근육으로, 음식물을 씹을 때 머리 전체의 신경조직을 자극한다. 따라서 저작운동을 하면 뇌로 더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고,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전두엽 피질에서 혈류 산소 수준이 증가하며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저작운동으로 인한 해마의 신경 활성도 상승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2021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karolinska institutet)에서 평균연령 77세 노인을 대상으로 저작력과 인지 기능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저작운동을 많이 하는 노인은 저작운동이 부족한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 등의 치매를 겪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저작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잘게 쪼개지지 않아 잇몸 사이에 음식이 끼기 쉽다.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이 썩으면 만성 치주염 등의 치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 치주염은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